성미산 어린이집 소개｜자연, 공동체, 자율성으로 자라는 아이들
성미산 어린이집은 서울 마포구 성산1동(성미산마을)에 위치한 조합형 공동육아 어린이집입니다.
2005년 설립 이후, 공동체와 자연 속에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어린이집, 우리의 터전
성미산 어린이집 가족들은 이곳을 ‘터전’이라 부릅니다.
터전은 삶의 근거지이며,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함께 키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성미산 어린이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이·교사·양육자가 함께 만드는 공동육아
자연의 아이들
볕에 그을린 얼굴, 흙투성이 옷
속옷까지 흙물이 들도록 뛰어노는 아이들
산비탈에서 엉덩이 썰매를 타며 웃는 아이들
형, 언니, 동생이 되어 싸우고 웃고 어울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친구 같은 선생님
벌과 훈계 대신 경청과 대화로 아이와 함께 웃고, 놀고, 배우는 별명을 부르고 반말도 하는 어른 친구, 교사 조합원이 있습니다.
함께 자라는 아마들
아이는 물론, 부모도 함께 자랍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을 직접 실천하며 우리로 자라는 부모 조합원이 있습니다.
아마: 아빠+엄마, 모든 양육자를 아우르는 공동육아 언어
😀 성미산 어린이집엔 있습니다
✔ 건강한 먹거리
- 유기농 식재료: 두레생협, 한살림 공급
- 영양교사 ‘맛단지’가 직접 조리
- 생일에는 떡과 과일 케이크
아이들이 매일 안심하고 먹는 건강한 낮밥과 간식이 있습니다.
✔ 교사와 양육자의 소통
- 등하원 시 일상 소통
- 날적이 교환일기로 하루를 공유
- 방모임과 상담으로 함께 조력하는 관계
✔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통합교육
- 연령, 성별,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 다양성과 포용을 배우는 통합 공동체
- 정원의 최대 10% 통합아동 배정
✔ 아이가 행복한 적기교육
- 사교육 없는 보육
- 이른 한글/영어/예체능 교육 없음
- 아이의 속도에 맞춘 배움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웁니다.
숲, 흙, 햇빛이 교과서가 되는 시간.
성미산 어린이집이 지향하는 통합교육
- 성별, 연령, 국적, 발달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교육
- 조금 느리거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도 함께 어울려 놀고 생활하는 공간
- 교사+부모 조합원이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모델
성미산 어린이집은 아이와 어른 모두가 주체로서 자라는 곳입니다.
이 땅과 이웃, 공동체와 크는 삶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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