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독박육아 탈출! 공동육아로 즐기는 한강 물놀이
한강 물놀이장에서 공동육아 가족들과 함께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독박육아 없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성미산 어린이집 "터전" 블로그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요즘처럼 33도가 넘는 무더위에 아이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시죠?
하지만 우리 공동육아 가족들에게 독박육아는 없습니다!
지난 주말, 다섯 가정이 함께 양화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혼자라면 엄두도 못 낼 물놀이, 함께라서 가능해요
솔직히, 아이와 단둘이 물놀이를 가는 건 준비부터 돌봄까지 정말 벅찬 일이죠.
하지만 공동육아는 다릅니다!
이번 물놀이는 단톡방에서 급하게 제안된 벙개 일정으로 진행됐는데요,
서로가 든든한 동료가 되어 함께하니 준비부터 실행까지 순식간에 완성!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걸 예상하고 오픈런으로 입장, 명당에 파라솔 자리를 잡고 넓은 수영장을 마음껏 누렸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벌써부터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어요.


물놀이의 꽃, 함께 나누는 간식 시간
물놀이만큼 즐거운 시간이 바로 간식 타임이죠!
집에서 정성껏 준비해 온 주먹밥, 과일, 현장에서 끓여 먹는 라면과 분식까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을 호호 불며 먹는 맛은 정말 꿀맛이었어요.
아이들은 “45분 놀이, 15분 휴식” 규칙을 지키며 지칠 틈 없이 물속을 누볐답니다.

함께하니 더 즐거운 형, 누나, 동생들
어린 동생들도 형, 누나들과 금세 친해져서 물장구 치고 미끄럼틀을 타며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이 여럿이니 상상 이상의 시너지가!
특히 주말에는 아빠들도 힘을 보태서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니,
엄마들은 시원한 그늘 아래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공동육아, 혼자서는 못 하는 하루를 가능하게 해줘요
서로의 육아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함께 웃는 시간,
이게 바로 공동육아가 주는 가장 큰 선물 아닐까요?
해 질 무렵까지 이어진 물놀이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여름 추억,
부모들에게는 독박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힐링 시간이었어요.
여름철 독박육아로 지친 부모님께 드리는 추천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세요!
함께하면 아이도, 부모도 더 행복한 육아가 가능합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도 공동육아의 힘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