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실조 모임 후기: 아이들의 물놀이와 수다타임!

성미산 공동육아 마실조 3조 가족들이 모여 신나는 물놀이와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특별했던 하루를 소개합니다.

상반기 마실조 모임 후기: 아이들의 물놀이와 수다타임!

햇살이 쨍쨍 내리쬐던 어느 날, 기다리던 마실조 3조의 상반기 모임이 열렸습니다.
터전가족들은 한 아마집에 있는 커뮤니티실에 모였는데요. 넓고 쾌적한 공간 덕분에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신나는 물놀이

모임이 시작되자마자 아이들은 마당으로 달려 나가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뙤약볕이라 걱정했지만, 오히려 물놀이를 하기엔 완벽한 날씨였죠.

아이들은 물총을 쏘고 첨벙거리며 놀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실내에서 각자 가져온 장난감을 나누며 놀았습니다.
서로의 장난감에 호기심을 보이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에 엄마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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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눈 저녁 식사

즐겁게 논 뒤에는 기다리던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족발이 배달되어 엄마들의 허기를 달래 주었고, 한 부모님이 직접 준비해 온 아이들용 주먹밥과 찜닭, 사과주스 덕분에 아이들 배도 든든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공간 때문에 쭈뼛거리던 아이들이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친구들과 함께라서인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역시 친구와 함께 먹는 밥은 더 맛있다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들의 따뜻한 대화 시간

이번 모임은 아이들 뿐 아니라 아마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는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공동육아 경험, 아이들에 대한 고민, 소소한 일상까지 편안히 나눌 수 있었거든요.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동안 아마들도 서로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시간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풀었답니다.

앞으로의 마실조 모임을 기대하며

이번 상반기 모임은 알콩달콩한 추억을 남기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 시간이, 부모들에게는 따뜻한 대화와 연결의 시간이 되어 주었지요.

우리 마실조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들이 앞으로도 이어져, 더 많은 즐거움과 배움이 쌓이기를 바랍니다.
벌써부터 다음 모임이 기다려지네요!

9월 20일 등원설명회가 열립니다(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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